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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바닥 에폭시가 들뜨는 이유 총정리 | 원인부터 보수 방법까지 (2026년 최신)

공장바닥 에폭시는 내구성과 내화학성이 우수해 제조공장, 물류센터, 주차장, 창고 등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바닥 마감재입니다. 그러나 시공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에폭시가 들뜨거나 벗겨지는 하자가 발생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에폭시 들뜸은 단순한 미관상의 문제가 아니라 작업 안전과 시설 유지관리 비용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 글에서는 공장바닥 에폭시가 들뜨는 이유, 주요 원인, 예방 방법, 보수 공법까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공장바닥 에폭시 들뜸이란?
에폭시 들뜸은 도막이 콘크리트 바닥과의 접착력을 잃고 일부 또는 전체가 부풀어 오르거나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도막이 부풀어 오른다.
- 망치로 두드리면 속이 빈 소리가 난다.
- 표면이 갈라진다.
- 차량 이동 시 도막이 벗겨진다.
- 시간이 지날수록 박리 범위가 넓어진다.
공장바닥 에폭시가 들뜨는 주요 원인
1. 바닥 함수율(수분) 과다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콘크리트 내부에 수분이 충분히 건조되지 않은 상태에서 에폭시를 시공하면 내부 수증기가 압력을 만들어 도막을 밀어 올립니다.
주요 원인
- 신설 콘크리트의 양생 부족
- 지하수 영향
- 누수
- 장마철 시공
예방 방법
- 함수율 측정기 사용
- 충분한 양생(일반적으로 28일 이상)
- 방습층(DPM) 확인
2. 바닥 전처리 부족
전처리는 에폭시 접착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공정입니다.
기존 오염물질이나 레이턴스(Laitance)를 제거하지 않으면 접착력이 크게 떨어집니다.
전처리 방법
- 그라인딩
- 쇼트블라스팅
- 평삭
- 진공청소
기름, 먼지, 시멘트 분진이 남아 있으면 들뜸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3. 프라이머 시공 불량
프라이머는 콘크리트와 에폭시를 연결하는 접착층 역할을 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문제가 발생합니다.
- 프라이머 미시공
- 도포량 부족
- 흡수 불량
- 건조시간 미준수
4. 시공 온도와 습도 부적합
환경 조건도 중요한 원인입니다.
권장 기준
| 시공온도 | 10~30℃ |
| 최적온도 | 15~25℃ |
| 상대습도 | 80% 이하 |
| 표면온도 | 이슬점보다 3℃ 이상 |
습도가 높거나 결로가 발생한 상태에서 시공하면 접착력이 크게 저하됩니다.
5. 혼합비 불량
에폭시는 주제와 경화제를 정확한 비율로 혼합해야 합니다.
혼합비가 맞지 않으면
- 경화불량
- 접착력 저하
- 도막 약화
- 박리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6. 중량 장비의 반복 하중
공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장비가 지속적으로 이동합니다.
- 지게차
- 리치스태커
- 전동카트
- 고소작업대
충격과 반복 하중이 집중되는 구간은 들뜸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회전 구간은 마찰력이 커서 도막 손상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7. 화학약품 노출
공장에서는 다양한 화학물질이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 산
- 알칼리
- 용제
- 오일
- 화학약품
등이 장시간 도막에 노출되면 접착력과 내구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사용 환경에 맞는 내화학성 에폭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폭시 들뜸을 예방하는 방법
다음 사항을 철저히 관리하면 들뜸 발생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시공 전
- 함수율 측정
- 바닥 강도 확인
- 오염물 제거
- 전처리 완료
- 프라이머 충분히 도포
시공 중
- 적정 온도·습도 유지
- 정확한 혼합비 준수
- 가사시간(Pot Life) 내 사용
- 작업 구간별 품질 확인
시공 후
- 충분한 경화시간 확보
- 초기 충격 방지
- 물·화학약품 접촉 최소화
에폭시가 들뜨면 보수가 가능할까?
손상 범위에 따라 보수 방법이 달라집니다.
부분 들뜸
- 들뜬 부위 제거
- 바닥 연삭
- 프라이머 도포
- 에폭시 재시공
광범위한 들뜸
- 전체 도막 제거
- 쇼트블라스팅 또는 평삭
- 바닥 상태 점검
- 전체 재시공
원인을 해결하지 않은 채 덧칠만 하면 동일한 하자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폭시 들뜸을 방지하는 체크리스트
☑ 콘크리트 양생 완료
☑ 함수율 기준 충족
☑ 바닥 전처리 완료
☑ 프라이머 충분히 도포
☑ 적정 온도(10~30℃) 유지
☑ 상대습도 80% 이하 확인
☑ 이슬점 확인
☑ 혼합비 준수
☑ 충분한 경화시간 확보
자주 묻는 질문(FAQ)
Q. 에폭시가 부풀어 오르는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인가요?
대부분 콘크리트 내부 수분(높은 함수율)과 전처리 부족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Q. 에폭시가 들뜨면 덧칠만 해도 되나요?
아닙니다. 들뜬 부위를 제거하고 원인을 해결한 뒤 재시공해야 합니다. 덧칠만 하면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Q. 겨울철에도 들뜸이 발생할 수 있나요?
네. 낮은 온도에서는 경화가 불완전해지고, 결로가 발생하면 접착력이 저하되어 들뜸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론
공장바닥 에폭시 들뜸은 대부분 수분 관리 부족, 바닥 전처리 미흡, 프라이머 시공 불량, 온도·습도 관리 실패 등 시공 환경과 공정 관리에서 비롯됩니다. 제품 자체보다 시공 품질이 도막의 수명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폭시 바닥의 내구성과 접착력을 오래 유지하려면 시공 전 함수율과 표면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적정한 환경에서 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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