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나 상가를 고칠 때 우리는 흔히 모든 작업을 ‘인테리어’라고 부릅니다. 벽지를 바꾸는 일부터 칸막이 설치, 천장 교체, 바닥공사, 전기·설비 작업까지 한 단어로 묶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계약 단계에서는 실내건축공사와 일반 인테리어의 차이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상에서 쓰는 ‘인테리어’는 공간을 꾸미는 일을 폭넓게 가리키는 표현인 반면, ‘실내건축공사’는 건설산업기본법령에서 업무내용이 정해진 전문건설 분야이기 때문입니다.두 표현의 차이는 단순히 업체 규모나 디자인 수준에 있지 않습니다. 실제로 어떤 공사를 맡기는지, 어떤 업종의 등록이 필요한지, 누가 공정과 품질을 책임지는지, 계약서에 무엇을 적어야 하는지가 핵심입니다.먼저 결론부터 정리하면일반 인테리어는 법령상 하나의 건설업종을 뜻하는 ..
실내건축공사
2026. 9. 8. 1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