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건축공사가 거의 끝났다면 바로 잔금을 지급하고 공간을 사용해도 될까요?준공 전 확인은 단순히 흠집을 찾는 과정이 아닙니다. 계약한 범위가 실제로 시공됐는지, 설비가 정상 작동하는지, 남은 보완사항과 인계 자료가 정리됐는지를 발주자와 시공자가 함께 확인하는 절차입니다.점검 전에 준비할 자료현장을 둘러보기 전에 계약서, 최종 견적서, 승인 도면, 자재표와 공사 중 합의한 변경 내용을 한곳에 모읍니다.말로 합의한 변경사항은 준공 시점에 서로 다르게 기억하기 쉽습니다. 변경된 위치·수량·자재·금액과 승인 주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문자, 이메일, 회의 기록 등을 정리합니다.준공 전에 확인할 7가지1. 계약 범위와 최종 도면벽체, 천장, 바닥, 가구, 전기, 설비처럼 계약에 포함된 공종이 모두 반영됐는지 확인합..
건설공사를 알아보다 보면 ‘민간공사’와 ‘관급공사’라는 말을 자주 접합니다.두 공사는 단순히 발주자가 개인인지 공공기관인지에서만 갈리지 않습니다. 업체를 선정하는 방식, 계약 전에 확인할 서류, 공사 중 변경을 승인하는 절차, 준공과 대금 청구 방식까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다만 모든 민간공사가 간단하고 모든 관급공사가 복잡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공사 규모, 발주기관, 계약 방식과 입찰 조건에 따라 실제 절차가 달라지므로 개별 계약서와 공고문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1. 가장 먼저 다른 것은 발주 주체입니다민간공사는 개인, 법인, 상가 운영자, 건물주, 민간 시행사 등이 자기 필요에 따라 발주하는 공사입니다. 발주자는 예산과 공사 범위를 정하고, 협의나 비교견적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습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