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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탄방수 기포 발생 원인 총정리|옥상 우레탄방수 시공 후 기포가 생기는 이유와 해결방법

옥상 우레탄방수공사를 완료한 후 시간이 지나면서 방수층 표면에 동그란 기포가 올라오거나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기포처럼 보이지만 방치하면 기포가 터지면서 방수층 파손, 들뜸, 균열, 누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우레탄방수는 콘크리트 바탕의 수분 상태와 기온, 습도, 도막 두께, 재료 혼합 및 시공방법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기포가 발생한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보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우레탄방수 기포 발생원인과 예방방법, 기포가 발생했을 때의 보수방법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우레탄방수 기포란 무엇인가?
우레탄방수에서 발생하는 기포는 방수층 내부 또는 바탕면과 방수층 사이에 공기나 수분에 의한 압력이 형성되면서 도막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을 말합니다.
현장에서는 흔히 다음과 같은 형태로 나타납니다.
- 작은 점 형태의 기포
- 동그랗게 부풀어 오른 형태
- 여러 개의 기포가 연결된 형태
- 넓은 면적의 들뜸
- 방수층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형태
특히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옥상에서는 내부의 공기나 수분이 팽창하면서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2. 우레탄방수 기포 발생의 가장 큰 원인 '바탕면 수분'
우레탄방수에서 기포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가 콘크리트 바탕의 수분입니다.
콘크리트는 겉으로 보기에는 건조해 보여도 내부에 수분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방수층을 형성한 이후 내부 수분이 수증기 형태로 이동하면서 방수층을 밀어 올리면 기포나 들뜸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생 과정
콘크리트 내부 수분 존재
↓
우레탄 방수층 시공
↓
햇빛과 온도 상승
↓
수분 및 공기 팽창
↓
방수층에 압력 발생
↓
기포 또는 들뜸 발생
따라서 우레탄방수는 겉으로 바탕면이 말라 보이는지보다 실제 시공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3. 비가 온 후 바로 우레탄방수를 시공하는 경우
옥상방수에서 상당히 주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비가 그친 후 콘크리트 표면이 마른 것처럼 보여도 내부에는 수분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건조상태를 더욱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 장기간 비가 내린 후
- 장마철
- 습도가 높은 날
- 그늘이 많은 옥상
- 기존 방수층 위에 재시공하는 경우
- 콘크리트가 오래 젖어 있었던 경우
"표면이 말랐으니 바로 방수하면 된다"고 판단하면 기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실제 시공에서는 사용하는 우레탄 제품의 제조사 기술자료(TDS)와 시방서에서 요구하는 바탕면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바탕면의 공극과 콘크리트 기포
콘크리트 바탕에는 미세한 공극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극 안에 공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우레탄을 도장하고 온도가 상승하면 내부 공기가 팽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콘크리트의 표면 상태가 거칠거나 공극이 많은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바탕면에 따라
연삭 → 청소 → 공극 및 균열 보수 → 하도 → 중도 → 상도
등의 적절한 공정이 필요합니다.
5. 하도(프라이머) 시공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
우레탄방수에서 하도는 단순히 색을 입히는 과정이 아닙니다.
하도는 콘크리트 바탕과 우레탄 방수층 사이의 부착력 확보와 바탕면 침투·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하도가 제대로 침투하지 못하거나 균일하게 도포되지 않으면 방수층의 부착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바탕면에 먼지나 분진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하도를 시공하면 오염물 위에 도막이 형성되어 접착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일부 구간에서 들뜸과 기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바탕면의 먼지와 이물질
콘크리트 연삭이나 청소 작업 후 발생한 먼지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고 방수작업을 진행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시공
콘크리트 바탕
→ 분진 잔류
→ 하도 시공
→ 우레탄 중도 시공
→ 부착력 저하
→ 들뜸 및 기포 발생
따라서 연삭이나 표면처리 후에는 진공청소기 등을 이용해 분진을 충분히 제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7. 우레탄 도막을 한 번에 너무 두껍게 시공하는 경우
우레탄방수는 필요한 도막두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한 번에 지나치게 두껍게 도포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표면은 빠르게 경화되는데 내부의 반응이나 용제·기체 이동이 충분하지 못하면 도막 내부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품의 권장 도막두께와 도장횟수를 무시하고 임의로 두껍게 시공하면
- 기포
- 주름
- 경화불량
- 내부 미경화
- 들뜸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 번에 두껍게 올리는 것보다 제품 제조사가 제시한 도장횟수와 도막두께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 우레탄 혼합 불량도 기포 원인이 될 수 있다
2액형 우레탄 방수재의 경우 주제와 경화제를 정해진 비율에 따라 혼합해야 합니다.
혼합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도막의 경화와 물성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 주제·경화제 혼합비 오류
- 충분하지 않은 혼합
- 지나치게 빠른 교반
- 혼합 과정에서 공기 유입
- 혼합 후 사용 가능시간 초과
등은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믹싱할 때 너무 빠른 속도로 교반하면 재료 내부에 공기가 많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제품의 작업방법을 준수해야 합니다.
9. 시공 당시 온도와 습도도 중요하다
우레탄방수는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옥상에서는 하루 동안 온도 변화가 상당히 큽니다.
주의해야 할 환경
① 너무 높은 기온
표면 건조와 경화가 지나치게 빨라질 수 있습니다.
② 높은 습도
제품과 바탕 조건에 따라 경화 및 도막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③ 결로 발생
바탕면에 눈에 보이지 않는 수분막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④ 급격한 온도 상승
도막 내부의 공기나 수분 팽창으로 기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비가 안 온다"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기온, 습도, 바탕면 온도, 결로 가능성 등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기존 방수층 위에 바로 덧칠하는 경우
우레탄 재도장 현장에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기존 방수층이 오래되어
- 들떠 있거나
- 갈라져 있거나
- 부풀어 있거나
- 표면이 분말화되어 있거나
- 접착력이 떨어져 있다면
그 위에 새로운 우레탄을 그대로 덧칠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방수층 자체가 불안정하면 새로운 방수층을 시공한 후에도 기존 도막과 함께 들뜨거나 기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시공에서는 기존 도막의 상태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11. 우레탄방수 기포는 어떻게 보수할까?
기포가 발생했다고 해서 무조건 그 위에 우레탄을 덧칠하는 것은 올바른 보수방법이 아닙니다.
먼저 기포가 발생한 원인과 범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보수 과정
① 기포 발생 위치 확인
↓
② 기포 및 들뜬 도막 제거
↓
③ 내부 바탕 상태 확인
↓
④ 수분 및 누수 원인 확인
↓
⑤ 바탕면 건조
↓
⑥ 주변 도막과의 접착상태 확인
↓
⑦ 필요한 경우 바탕 보수
↓
⑧ 하도 재시공
↓
⑨ 우레탄 중도 보수
↓
⑩ 상도 마감
중요한 것은 기포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왜 기포가 발생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수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도장하면 동일한 문제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
12. 우레탄방수 기포를 예방하는 방법
기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공 전부터 관리해야 합니다.
우레탄방수 기포 예방 체크리스트
☑ 콘크리트 바탕 건조상태 확인
☑ 제품별 바탕면 수분 조건 확인
☑ 균열 및 공극 보수
☑ 바탕면 분진 완전 제거
☑ 하도 균일하게 시공
☑ 제품별 혼합비 준수
☑ 과도한 고속 교반 금지
☑ 제품별 도장횟수 준수
☑ 1회 도막두께 관리
☑ 재도장 가능시간 확인
☑ 기온·습도 확인
☑ 결로 여부 확인
☑ 기존 방수층 들뜸 여부 확인
☑ 강우 직후 무리한 시공 금지
13. 특히 여름철 옥상 우레탄방수는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옥상 바닥의 표면온도가 크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낮 동안 강한 햇빛을 받은 콘크리트는 상당히 높은 온도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바탕면 온도가 제품의 권장 시공조건을 벗어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오전에는 괜찮아 보였던 바탕면도 오후에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내부 수분이나 공기의 팽창으로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철 우레탄방수는 단순히 날씨가 맑다는 이유만으로 작업하기보다 제품의 시공 가능 온도, 바탕면 상태, 습도와 결로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우레탄방수 기포 발생 원인 핵심 정리
우레탄방수 기포는 한 가지 원인으로만 발생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바탕면 수분 | 기포·들뜸 |
| 콘크리트 공극 | 공기 팽창 |
| 하도 불량 | 접착불량 |
| 분진 잔류 | 들뜸 |
| 과도한 도막두께 | 기포·경화문제 |
| 혼합 불량 | 경화불량 |
| 교반 시 공기 유입 | 기포 |
| 높은 습도 | 도막 형성 문제 |
| 결로 | 접착불량 |
| 기존 방수층 불량 | 재들뜸·기포 |
결국 우레탄방수 기포를 예방하려면 바탕면 관리 + 수분관리 + 하도 + 적정 도막두께 + 재료 혼합 + 시공환경 관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마무리
우레탄방수 시공 후 발생하는 기포는 단순히 "페인트를 잘못 칠해서 생긴 현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바탕면의 수분, 콘크리트 공극, 하도 상태, 기존 방수층, 도막두께, 재료 혼합, 온도와 습도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포가 발생한 경우에는 무조건 표면을 갈아내고 다시 칠하기보다 기포의 범위와 깊이, 바탕면 상태, 수분 유입 여부, 기존 도막의 접착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레탄방수의 품질은 상도 색상보다 시공 전 바탕면을 얼마나 정확하게 확인하고 준비하느냐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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