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의 외벽을 도장하면서 균열도 보수하고, 옥상 방수와 내부 마감까지 함께 손봐야 하는 현장이 있습니다. 발주자 입장에서는 모두 한 건의 보수공사처럼 보이지만, 법령상으로는 서로 다른 전문공사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견적서의 공사명만 보고 업체를 정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전문건설업 면허는 단순히 “공사를 할 수 있다”는 표시가 아닙니다. 어떤 종류의 공사를 주로 수행하는지, 그 공사에 필요한 기술인력과 자본금 등 등록기준을 갖췄는지를 구분하는 기준입니다. 따라서 계약 전에는 회사 규모보다 예정된 공정과 등록 업종이 맞는지부터 살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전문건설업과 종합건설업은 역할이 다릅니다종합건설업은 여러 공종을 종합적으로 계획·관리하고 조정하면서 시설물을 시공하는 업종입니다. 반면 전문건설업은 시설물..
건설업체를 찾다 보면 ‘종합건설’, ‘전문건설’이라는 표현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름만 보면 종합건설업은 큰 공사를 하고 전문건설업은 작은 공사만 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하지만 전문건설업과 종합건설업의 차이는 회사 규모나 공사금액만으로 나뉘지 않습니다. 핵심은 어떤 범위의 공사를 계획·관리하고 시공하는지, 해당 공사를 수행할 등록업종과 시공자격을 갖추었는지에 있습니다.또한 종합건설업체는 항상 원도급, 전문건설업체는 항상 하도급을 맡는다는 설명도 현재 제도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합니다. 공사의 내용과 발주방식, 법에서 정한 자격요건에 따라 역할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먼저 한눈에 비교하면구분종합공사를 시공하는 업종전문공사를 시공하는 업종공사 성격시설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적인 공사시설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