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건축공사는 한 공간에서 철거, 설비, 전기, 금속, 목공, 도장, 타일, 바닥, 가구와 각종 기구 설치가 이어집니다. 공정표가 느슨하면 앞 공정의 지연이 뒤 공정 전체로 번지고, 반대로 작업을 무리하게 겹치면 완성된 마감이 손상되거나 재시공이 생길 수 있습니다.좋은 공정표는 “언제 무엇을 한다”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각 작업이 시작되기 위한 조건, 선행 작업, 필요한 자재와 인원, 검사 시점까지 한 흐름으로 연결해야 현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먼저 준공일보다 공사 범위를 확정합니다착공일과 준공일만 먼저 정하고 세부 일정을 끼워 맞추면 누락이 생기기 쉽습니다. 현장 실측과 도면 검토를 바탕으로 공간별·공종별 범위를 나눠야 합니다.철거와 폐기물 반출 범위벽체·천장·바닥의 신설 및 보수 범위전기·통신·소방·..
도장공사와 방수공사의 견적을 검토할 때 면적 숫자만 비교하면 공사 범위를 놓치기 쉽습니다. 같은 500㎡라도 평평한 바닥인지, 파라펫과 배관기초가 많은 옥상인지, 창호와 돌출부가 반복되는 외벽인지에 따라 자재량과 작업시간이 달라집니다. 실제 견적에서는 면적을 재는 일과 함께 어디까지 시공하고 무엇을 제외하는지 기록해야 합니다.실측 기록의 기본 순서먼저 시공 구간을 나누고 길이와 높이 또는 가로와 세로를 측정합니다. 제외 면적과 별도 산출 항목을 구분한 뒤 바탕보수·양생·장비 진입·보양 조건을 수량표에 연결합니다.1. 면적보다 먼저 시공 경계를 표시합니다외벽은 건물 전체가 아니라 실제 도장할 벽면, 파라펫, 캐노피 하부와 철재 부위를 구분합니다. 옥상 방수는 바닥과 벽체 치켜올림, 배수구, 배관기초, 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