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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에폭시바닥공사 1mm면 하자일까?|3mm가 무조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주차장 에폭시바닥공사 두께

 

주차장 에폭시바닥공사를 알아보다 보면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주차장 바닥은 에폭시를 최소 3mm 이상 시공해야 한다.”
“1mm 에폭시는 금방 하자가 난다.”

과연 맞는 이야기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1mm라고 무조건 하자인 것도 아니고, 3mm라고 무조건 좋은 바닥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주차장 에폭시바닥의 품질은 도막 두께 하나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실제 현장에서는 콘크리트 바탕면 상태와 바닥 전처리, 기존 도막 제거, 균열 및 들뜸 보수, 수분관리, 접착력 확보가 훨씬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차장 에폭시 1mm와 3mm의 차이를 살펴보고, 왜 두께보다 바닥 전처리가 중요한지 현장 시공 관점에서 정리해보겠습니다.


1. 주차장 에폭시 1mm면 무조건 하자일까?

먼저 이 부분부터 정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1mm = 하자”라는 공식은 없습니다.

에폭시바닥은 사용하는 제품과 공법에 따라 요구되는 도막두께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에폭시코팅, 에폭시라이닝, 에폭시몰탈 등은 각각 시공 목적과 도막 형성 방식이 다릅니다.

따라서 주차장이라고 해서 모든 현장에 똑같이 1mm 또는 3mm를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 차량 통행량
  • 차량 하중
  • 바닥 상태
  • 기존 바닥재 상태
  • 요구되는 내마모성
  • 미끄럼 방지 필요성
  • 표면 평활도
  • 공사예산
  • 사용 제품의 사양
  • 설계 및 시방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2. 그렇다면 왜 주차장 에폭시는 3mm 이야기가 많이 나올까?

주차장은 일반적인 실내 바닥보다 사용환경이 가혹합니다.

자동차가 반복적으로 통행하고 주차하며, 타이어 마찰과 오염물질, 수분, 겨울철 제설제 등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닥에 균열이나 기존 에폭시 들뜸 등이 있다면 새로운 에폭시층을 시공하더라도 문제가 재발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단순한 얇은 코팅보다 두꺼운 라이닝이나 몰탈계 바닥 시스템을 선택하는 현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3mm라서 튼튼하다”가 아니라 “현장 조건에 맞는 시스템으로 시공했기 때문에 적합하다”

는 것입니다.


3. 에폭시 1mm와 3mm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간단하게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약 1mm 수준 시스템약 3mm 수준 시스템
주요 목적 표면 보호 및 마감 보다 두꺼운 바닥 시스템 형성
비용 상대적으로 낮음 상대적으로 높음
시공시간 비교적 짧음 공정 증가 가능
바닥 상태 영향 매우 중요 매우 중요
내마모성 제품에 따라 다름 시스템에 따라 우수
평활도 보정 제한적 상대적으로 유리
하중·사용조건 현장에 따라 검토 중·고하중 환경 검토 가능
적합성 경량·일반 사용환경 등 사용환경이 가혹한 현장 등

중요한 점은 두께만으로 성능을 판단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같은 3mm라도 어떤 재료를 어떤 방식으로 시공했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4. 주차장 에폭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닥 전처리

주차장 에폭시공사를 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몇 mm로 시공할까?”가 아닐 수 있습니다.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현재 콘크리트 바닥에 에폭시를 제대로 붙일 수 있는가?”

입니다.

아무리 좋은 에폭시를 사용하고 3mm 이상 두껍게 시공하더라도 바탕면의 접착력이 확보되지 않으면 들뜸이나 박리 등의 하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현장 조건에 적합한 시스템을 선정하고 바탕면을 제대로 처리하면 적정 두께의 에폭시 시스템으로 충분한 성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5. 주차장 에폭시 전처리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것

① 기존 에폭시의 접착상태

기존 에폭시 위에 새로운 에폭시를 시공할 경우 가장 먼저 기존 도막의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기존 에폭시가 이미 들떠 있다면 그 위에 새로운 에폭시를 덮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새로운 에폭시가 아무리 잘 붙어도 기존 에폭시와 콘크리트 사이가 떨어지면 함께 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존 도막의 접착상태를 확인하고 불량부를 제거해야 합니다.


6. 콘크리트 표면의 취약층을 제거해야 합니다

콘크리트 바닥에는 표면에 레이턴스나 분진, 취약층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에폭시를 바로 도포하면 에폭시가 콘크리트 자체에 강하게 접착되는 것이 아니라 표면의 약한 층에 붙어 있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이후 차량 통행이나 반복적인 하중이 발생하면 도막과 함께 표면층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에폭시 시공 전에는 현장 조건에 맞는 기계적 전처리를 통해 건전한 콘크리트 표면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그라인딩과 쇼트블라스트가 중요한 이유

주차장 바닥 전처리에는 현장 조건에 따라 여러 방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 그라인더
  • 바닥 연삭기
  • 쇼트블라스트
  • 집진장비
  • 소형 그라인더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넓은 면적은 바닥 연삭이나 쇼트블라스트 등을 검토하고, 벽체 접점이나 모서리, 기둥 주변, 배수구 주변 등 장비가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은 소형 그라인더 등을 활용해 세밀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장비의 종류보다 필요한 수준까지 바탕면을 제대로 처리하는 것입니다.


8. 균열을 그대로 두고 에폭시를 두껍게 바르면?

이것도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해입니다.

바닥에 균열이 있는데

“에폭시를 3mm로 두껍게 하면 괜찮겠지.”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균열의 원인과 움직임을 확인하지 않고 단순히 두꺼운 에폭시로 덮는 것은 적절한 해결방법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균열이 계속 움직이는 구조라면 새로운 도막에도 균열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공 전

균열 확인 → 원인 및 상태 판단 → 적절한 보수 → 에폭시 시공

순서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 바닥 수분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에폭시바닥공사에서 수분관리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콘크리트 내부나 바탕면에 수분이 많은 상태에서 에폭시를 시공하면 이후 수분 이동으로 인해

  • 기포
  • 들뜸
  • 박리
  • 접착불량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공 전에는 사용 제품의 기술자료에서 요구하는 바탕면 수분 및 시공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지하주차장처럼 지하 구조물의 경우 바닥 수분 상태를 더욱 주의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10. 1mm보다 중요한 것은 '접착력'입니다

에폭시바닥에서 하자를 판단할 때 단순히 도막 두께만 보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A 현장

  • 1mm 에폭시
  • 바닥 전처리 양호
  • 취약층 제거
  • 균열 보수
  • 수분조건 확인
  • 적합한 프라이머 사용
  • 제품 사양에 맞는 시공

B 현장

  • 3mm 에폭시
  • 기존 들뜬 에폭시 위 시공
  • 바닥 먼지 제거 부족
  • 취약층 미제거
  • 균열 방치
  • 수분상태 확인 부족

두 현장을 비교한다면 “3mm니까 B 현장이 더 안전하다”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바탕면이 불량한 상태에서 두껍게 시공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불량한 바탕 위에 새로운 층을 추가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11. 주차장 에폭시 하자를 예방하는 핵심 순서

주차장 에폭시공사는 다음 순서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① 현장조사

② 기존 바닥 상태 확인

③ 기존 에폭시 접착상태 확인

④ 균열·들뜸·박리 확인

⑤ 수분 및 바탕면 상태 확인

⑥ 적합한 전처리 방법 결정

⑦ 바닥 연삭·쇼트블라스트 등 전처리

⑧ 취약부 및 균열 보수

⑨ 프라이머 및 에폭시 시스템 시공

⑩ 도막두께 및 표면상태 확인

이 순서를 보면 도막두께는 여러 공정 중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2. 주차장 에폭시 공사에서 3mm가 필요한 경우

그렇다고 3mm가 필요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현장 조건에 따라 두꺼운 에폭시라이닝이나 에폭시몰탈 시스템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바닥의 평활도 보정이 필요한 경우
  • 차량 통행이 많은 경우
  • 내마모성이 중요한 경우
  • 두꺼운 보호층이 필요한 경우
  • 설계 또는 시방에서 특정 시스템을 요구하는 경우
  • 기존 바닥 상태와 사용환경을 고려하여 두꺼운 시스템이 필요한 경우

등에는 적절한 두께의 두꺼운 바닥 시스템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전처리가 제대로 되어야 합니다.


13. 주차장 에폭시 두께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7가지

주차장 에폭시공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견적서에서 두께만 확인하지 말고 다음을 확인해보세요.

① 바닥 전처리 방법

② 기존 에폭시 철거 범위

③ 콘크리트 취약층 제거 여부

④ 균열 및 들뜸 보수 범위

⑤ 바탕면 수분상태

⑥ 사용 에폭시 제품과 시공 시스템

⑦ 최종 목표 도막두께

특히 “3mm 시공”이라는 문구만 있고 전처리 방법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지 않다면 실제 견적내용을 다시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4. 좋은 에폭시바닥공사는 두께만 두꺼운 바닥이 아닙니다

주차장 에폭시공사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두께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바탕면을 만들고 → 적합한 시스템을 선정하고 → 적정한 두께로 시공하고 → 충분한 양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기존 바닥을 재시공하는 현장에서는 신규 에폭시의 품질보다 기존 바닥을 어떻게 제거하고 처리하느냐가 더 중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주차장 에폭시 1mm vs 3mm, 결론은?

결론적으로,

“주차장 에폭시는 1mm면 무조건 하자이고 3mm 이상이어야 한다.”

라고 단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에폭시바닥공사의 적정 두께는 제품, 공법, 사용환경, 설계 및 시방조건, 바탕면 상태 등을 종합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제 하자 예방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은 도막 두께뿐 아니라 바닥 전처리입니다.

특히 주차장처럼 차량이 반복적으로 통행하는 바닥은

기존 도막 상태 → 콘크리트 건전성 → 균열 → 수분 → 전처리 → 프라이머 → 에폭시 시스템 → 도막두께

순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핵심은 이것입니다.

1mm냐 3mm냐보다 먼저,
“에폭시가 붙어야 할 바닥을 제대로 만들어 놓았느냐”를 확인해야 합니다.

두꺼운 에폭시를 시공하는 것보다 제대로 전처리된 바탕면 위에 현장조건에 맞는 에폭시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이 하자 예방의 출발점입니다.


주차장 에폭시공사 견적을 받을 때 꼭 물어볼 질문

업체에 견적을 받을 때 다음 질문을 해보세요.

“몇 mm 시공하시나요?”

이 질문에서 끝내지 말고,

“바닥 전처리는 어떤 방법으로 하나요?”

“기존 에폭시는 어디까지 제거하나요?”

“콘크리트 취약층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균열과 들뜸은 어떻게 보수하나요?”

“프라이머는 어떤 시스템으로 적용하나요?”

“최종 도막두께는 어떻게 관리하나요?”

까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폭시바닥공사는 두께만 비교하는 공사가 아닙니다.
전처리 범위와 시공 시스템까지 비교해야 제대로 된 견적 비교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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